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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브어나이스트립 2024' 킹크롤-헨리무디 등 2차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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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브어나이스트립 2024' 킹크롤-헨리무디 등 2차라인업 확정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4.05.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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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4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이하 해나트 2024)'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일 발표된 '해나트 2024'의 2차 라인업에는 해외 아티스트 3팀과 국내 아티스트 3팀, 총 6팀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해외 아티스트 3팀에는 우선 킹 크룰(King Krule)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 힙합신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킹크롤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서 일요일의 마지막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이어 600만 명 이상의 틱톡(Tik Tok)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 ‘헨리 무디(Henry Moodie)가 내한한다. 그는 샘 스미스(Sam Smith), 나탈리 임브룰리아등 (Natalie Imbruglia) 등 유명 아티스트의 커버 곡을 통해 이름을 알린 팝가수다. 이와 함께 미스핏(misfit)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윌 하이드(will hyde)도 해나트 무대에 출연을 결정했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마지막으로 2차 라인업 국내 뮤지션 3팀에는 모던록 밴드 너드커넥션과 JTBC '싱어게인3'의 최종 우승자인 홍이삭, 지난해 첫 북미 투어를 성료하고 대만 메가포트(Megaport), 홍콩 클로켄플랩(Clockenflap) 등 각종 아시아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밴드 설(SURL)이 확정됐다.

이처럼 2차 라인업까지 완성된 해나트 2024는 킹 크룰(King Krule), 올웨이즈(Alvvays), 피치 핏(Peach Pit) 등 한국을 처음 찾는 뮤지션들이 포진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한편 해나트 2024는 오는 7월 27과 28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HAVE A NICE TRIP (해브 어 나이스 트립) 공식 SNS 및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의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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