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17:14 (월)
'미세스 캅' 김희애, 허윤수 붙잡고 오열..."도와줘요!"
상태바
'미세스 캅' 김희애, 허윤수 붙잡고 오열..."도와줘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04 2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은혜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가 진범 남상혁을 잡으려 고군분투했으나 실의에 빠지게 되었다. 허정남의 아들 허윤수를 진범 남상혁에게 지키지 못했다.

4일 방송된 SBS 'SBS '미세스 캅'에서 남상혁은 도주를 위해 어린 아이인 윤수를 붙잡고 위협했다. "윤수를 놓아달라"는 김희애에게 "애를 살리고 싶다면 뛰어야 할 것"이라 말하고 곧바로 허윤수의 옆구리를 칼로 찔렀다.

▲[사진= 미세스 캅 방송 화면 캡처]

김희애는 쓰러진 허윤수를 붙잡고 오열했고 남상혁은 그 틈을 타 도주했다. 김민종은 허윤수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김희애에게 "정신차려라, 꼭 잡아야하지 않겠냐"며 소리쳤다.

경찰서로 돌아간 김희애 앞에 나타난 내사팀으로 인해 발이 한 번 더 묶이는 상황이 발생했다. 김희애가 수사를 받는 중 생명에 지장이 없는 줄만 알았던 허윤수는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SBS '미세스 캅'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