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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레인보우 측, 악플러 법적대응 나서 "고소장 작성 심사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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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레인보우 측, 악플러 법적대응 나서 "고소장 작성 심사숙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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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의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가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10일 오후 DSP미디어는 스포츠Q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것 자체가 고소장 작성에 심사숙고 했다는 의미"라며 "DSP미디어 소속 모든 아티스트에 대한 악플에 대해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오후 DSP는 "10일 강남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장을 제출,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며 "지난 7월 30일 당사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 아티스트들의 악성 댓글 관련 강경대응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 이러한 사건이 발생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 카라 레인보우 [사진=스포츠Q DB]

그들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해 포탈 사이트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무분별한 허위 사실및 인신공격 등을 일삼고 있는 네티즌을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일부 네티즌이 있지도 않은 기사 내용을 사실처럼 만들고 사실 무근인 루머를 관계자인양 유포하는 것은 아티스트의 이미지 손실과 함께 대중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당사는 이 같은 악성 댓글과 루머에 대해 향후 강경 대응을 할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최근 카라-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 외에도 배우 진세연, 소녀시대 태연 등이 악성 댓글과 루머를 묵인하지 않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DSP는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인신공격성 루머로 저희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가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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