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백년손님의 인기 사위 남재현이 특별한 패션 감각으로 후포리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3일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남 서방 남재현이 특유의 패션 감각을 담은 옷차림을 보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 서방은 이날 핑크 재킷에 반바지, 중절모,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후포리를 방문했다.
특히 패도라를 착용한 남 서방은 자신의 장인에게 페도라를 씌워주는 능글능글함을 보여줬다.
'자기야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가족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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