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자기야-백년손님'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와의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씨가 입담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박형일은 아내가 나이트클럽에 가자 멱살을 잡고 끌어낸 이야기를 하며 장모와 티격태격했다. 반대로 장모를 위해 '마가린 밥'을 만들어 주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따뜻하고 친절한 사위의 대명사가 된 박형일은 보디빌더 출신 연예인 트레이너다. 트레이너 세계에서는 이미 최고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박형일은 몸의 맞춤형 근력을 제대로 만들어 준다는 소문으로 많은 연예인이 박형일에게 운동을 배우고 있다.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가족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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