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보라가 소녀시대 태연의 솔로앨범 'I'를 지원사격했다.
보라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연이가 CD줬어요 고마웡!! 우리 멤버들까지 다 챙겨주고 역시 선배님>.< 노래 완전 좋아...수록곡도 다 좋아...어쩜 좋아 ㅋㅋ"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과 보라는 볼을 부풀리거나 치아를 보이며 웃고 있어 두 사람의 살가운 사이를 짐작케한다.
한편 보라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취를 포기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보라는 "한 달 전부터 엄마랑 같이 산다. 혼자 사니까 돈이 쫙쫙 나간다, 이대로 안 되겠다 싶더라"고 밝혔다.
또한 보라는 냉장고 속에서 11년 묵은 식재료를 발견하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듯 했지만 이내 "버려주세요"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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