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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10cm 윤철종 "권정열, 가리니까 좀 낫다" 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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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10cm 윤철종 "권정열, 가리니까 좀 낫다" 팀킬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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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10cm 윤철종이 같은 팀 권정열을 셀프 디스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10cm 윤철종이 "최근 앨범이 나오면서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3,4부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10cm, 투빅, 박보람이 출연해 라이브 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권정열은 "원래 제가 팀에서 안경을 맡았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있어보이고 싶었는지 윤철종이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컬투쇼 10cm [사진=SBS 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이에 윤철종은 "뮤직비디오 찍을 때 안경을 썼는데 쓸쓸해보이는 느낌이 좋아서 쓰게 됐다. 실제로 눈이 안좋고, 권정열 보니까 안경 써서 가리는게 좀 낫더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10cm의 신곡 '10월의 날씨'는 예고 없이 내리는 소나기를 마주하며 느끼는 애달픈 감정들을 노래하는 이 곡은 그저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우울한 하루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느닷없는 소나기처럼 갑작스러이 이별통보를 받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다룬 노래다.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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