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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수 임백천 "내가 가수라는 사실 모르는 이들 많아" 김현철은 같이 곡작업도"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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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수 임백천 "내가 가수라는 사실 모르는 이들 많아" 김현철은 같이 곡작업도" 섭섭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2.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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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가수 임백천이 출연해 무대를 초토화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9대 가왕전 4라운드에서는 종과 방패연이 출연해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소화했다.

이날 결과는 방패연이 종을 누르고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종은 자연스럽게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을 벗는 순간 주변 사람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임백천이 나올 거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임백천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임백천은 가면을 벗고 나서 "내가 38년 만에 경연을 나왔고 너무 오랜만에 노래를 부른 것이라 적응이 안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백천은 이어 "김현철과 유영석은 나랑 오랫동안 알았던 사이"라며 "나를 가수로 안 본 두 사람 때문에 섭섭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연예인들이 노래 승부를 가려 가왕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복면가왕은 여전사 캣츠 걸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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