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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조영구, 손금에 암점 있다는 말에 충격. 김흥국은 배용준과 같은 손금 "나 국사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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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조영구, 손금에 암점 있다는 말에 충격. 김흥국은 배용준과 같은 손금 "나 국사마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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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김구라의 방에 손금 전문가 김진환이 등장해 조영구의 손금을 봐줬다.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구라의 운세 방송에 후반전 게스트로 등장한 손금 전문가 김진환은 조영구의 손에 동그라미를 작게 그리며 "암점이 있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암점이 있다는 말에 "암이라니"라며 충격을 받았고, 김진환은 "위가 안 좋으시죠? 위암점이 있어요. 48세에 위암을 조심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조영구는 "내가 지금 50세인데?"라고 고개를 갸우뚱했고, 김흥국은 "그럼 지금이 위암 2기야?"라고 말해 조영구를 더욱 당황하게 했다. 다행히 조영구는 방송 이후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암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이어 김진환은 김흥국의 손금을 봐주겠다고 했지만 김흥국은 손금보기를 거부하며 "손금을 보면 재물이 어쩌고 이런거지 무슨 암이 있어요냐"고 거절하다가 손금에 M자가 있고 배용준과 같은 손금이라는 말에 "내가 국사마야"라며 환하게 웃었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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