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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2', '전설의 가수'팀은 '복수혈전'에 성공할까?...소방차(김태형 이상원) 김승진 이규석 김민교 이덕진 출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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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2', '전설의 가수'팀은 '복수혈전'에 성공할까?...소방차(김태형 이상원) 김승진 이규석 김민교 이덕진 출격 (예고)
  • 류수근 기자
  • 승인 2016.03.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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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류수근 기자] ‘전설의 가수’ 팀의 설욕은 성공할 것인가? 지난 두 번의 대결에서 개그맨 팀에 잇따라 패한 ‘전설의 가수’ 팀이 새롭게 진용을 짜고 ‘복수혈전’에 나선다.

27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는 ‘전설의 개그맨 vs 전설의 가수’ 특집 3탄을 통해 또 다른 추억의 웃음을 선사한다.

홍서범이 주장을 맡은 ‘전설의 가수’ 팀에는 ‘소방차’의 김태형과 이상원, ‘원조 하이틴 스타’ 김승진, ‘꽃미남 발라더’ 이규석, ‘마지막 승부’의 김민교가 출전해 가수의 명예를 걸고 승부욕을 불사른다. 여기에 '원조 테리우스 로커' 이덕진이 또다시 함께한다.

지난 두 차례 대결에서 2연승을 기록한 ‘전설의 개그맨’ 팀 역시 3연승으로 ‘전설의 가수’ 팀의 기를 살려주지 않겠다는 각오다.

▲ '전설의 개그맨' 팀과 '전설의 가수' 팀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2’ 제공]

최병서를 주장으로 내세운 ‘전설의 개그맨’ 팀은 ‘애드리브의 황제’ 심현섭과 ‘원조 개탤맨’ 이재포, ‘반갑구만 반가워요’ 조금산, ‘개그계의 EXO’ 조문식, ‘젖은 낙엽’ 장용으로 라인업을 짜고 양보 없는 일전을 다짐했다.

이날 ‘전설의 개그맨 vs 전설의 가수’ 특집에서는 80~90년대 연예계를 뒤흔들었던 ‘추억의 스타들’의 비하인드와 즉흥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80년대 원조 하이틴 스타’ 김승진은, 당시 라이벌이었던 박혜성과의 사이에 있었던 비화를 공개하고, ‘댄스그룹의 조상’ 소방차의 멤버 김태형과 이상원은 불멸의 히트곡 ‘어젯밤 이야기’의 무대를 재연해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다.

▲ '전설의 가수' 팀 소방차의 이상원과 김태형(아래), 위 사진은 80년대 하이틴 스타 라이벌 '스잔'의 김승진(왼쪽)과 '경아'의 박혜성 당시 모습.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2’ 제공]

양 팀 주장의 활약도 주목거리다.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인 가수 홍서범과 ‘인간복사기’라는 별명이 붙은 최병서는, 각각 ‘전설의 가수’ 팀과 ‘전설의 개그맨’ 팀을 이끌고 ‘복수혈전’과 ‘3연승’이라는 상반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말과 행동으로 치열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발 드림팀2’에서는 대표적인 효자종목인 ‘장애물 경기’를 업그레이드한 ‘몬스터 추격 레이스- 더 체이서’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전설의 가수'팀 주장 홍서범(위 왼쪽)과 '전설의 개그맨' 팀 주장 최병서(위 오른쪽)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2’ 제공]

‘몬스터 추격 레이스–더 체이서’는 기존 ‘장애물 레이스’에 추격 옵션을 더해 난도를 강화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통해 스릴 넘치는 대결을 유도한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유한 출연자들이 좀비로 변신해 레이스 도중 플레이어들을 위협하며 추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레이스를 방해하는 좀비가 등장함에 따라 좀비로 분장한 출연자들의 모습과 이들의 활약상이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심현섭과 김민교는 실제 좀비에 버금가는 특수 분장과 리얼한 좀비 연기로 촬영 현장에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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