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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곰치(미거지) 이용 곰치국 만드는 착한 식당 공개, "일정한 맛 내기 위해 곰치는 같은 양으로 보관, 보관은 4일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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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곰치(미거지) 이용 곰치국 만드는 착한 식당 공개, "일정한 맛 내기 위해 곰치는 같은 양으로 보관, 보관은 4일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4.0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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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먹거리 X파일'에서 곰치(미거지)를 사용해 요리를 하는 음식점을 찾아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곰치(미거지)를 이용해 만든 곰치국을 공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양심을 속이지 않고 곰치국을 만드는 음식점을 찾아갔다.

주인은 먼저 신선한 곰치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인은 "이렇게 곰치를 구입하러 와도 빈손으로 갈 때가 많다"며 구하기 힘든 곰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어렵게 구한 곰치는 신선도 유지가 중요하다며 식당으로 이동해 바로 손질했다.

▲ [사진= 채널A ‘먹거리 X파일’ 방송 캡처]

주인은 손질된 곰치를 일정한 맛을 내기위해 같은 양으로 보관을 했고, 보관은 4일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대로 된 맛을 내기 위해 무와 파를 이용해 육수를 만든 후 생고추를 통째로 갈아 맛고 향을 더했다.

또한 마늘과 생강으로 비린맛을 잡아주며 육수를 마무리 했다. 이후 김치와 곰치 내장을 넣고 미나리로 요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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