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H.O.T 관계자가 H.O.T 재결합과 9월 콘서트 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25일 H.O.T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H.O.T의 9월 콘서트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재결합설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 받은 게 없다"고 말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MBC 예능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을 한 젝스키스를 보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그룹 H.O.T의 재결합 소식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한편 H.O.T는 1996년 데뷔곡 '전사의 후예' 이후 '캔디', '행복', '위 아 더 퓨처' 등 수많은 히트 곡을 탄생시킨 그룹이다. 하지만 2001년 데뷔 5년 만에 해체를 하게 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각자 방송활동을 하며 그룹에 대한 그리움을 언급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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