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비타민'이 남자들의 고민거리인 전립선에 대해 다루는 가운데, 게스트들 중 나이가 가장 어린 장미여관의 강준우의 검진 결과가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은 '내 남자의 전립선을 지켜라'를 주제로 전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들도 잘 몰랐던 전립선의 기능과 위치를 알아보고, 전립선 질환의 종류와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을 배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게스트들은 김정열, 심현섭, 강준우, 김승현으로, 전립선에 관한 건강 검진을 받았다. 강준우는 지난 5월에 결혼해 새신랑이 된 인물로, "전립선 건강 검진을 자세히 모르고 갔다. 간단한 복부 초음파 검사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너무 놀랐다"며 당황스러운 검진 소감을 전했다.
강준우의 검사 결과는 스튜디오에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의 전립선 나이가 강준우의 나이보다 24살 더 많은 59세로 나와 전립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것이다. 그는 "너무 놀랐다. 아내를 속인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마음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전립선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보는 OX퀴즈와 3대 전립선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전립선을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과 운동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KBS 2TV '비타민'은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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