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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4대 사회악 근절 나선다...홍보대사·명예순경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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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4대 사회악 근절 나선다...홍보대사·명예순경 위촉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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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배우 전소민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가 됐다.

전소민은 지난 9일 일산경찰서에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 겸 명예순경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과 감사장을 받았다. 전소민은 앞으로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정감있게 알리는 데 나선다.

전소민은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해 밝고 씩씩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JTBC 예능 '아는 형님', KBS 2TV '해피투게더3' 등을 통해 꾸밈없고 소탈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소민은 이번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가 된 것에 대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커다란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경찰관분들과 함께 4대 사회악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 겸 명예순경으로 위촉된 배우 전소민이 경찰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 일산경찰서,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제공]

일산 경찰서 손제한 서장은 “바쁜 활동 중에도 홍보대사직을 선뜻 수락해 준 전소민씨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소민은 13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당찬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 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다. 전소민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또다시 보여줄 예정으로, '1%의 어떤 것'은 드라맥스를 통해 10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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