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가수 김준수(XIA)가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통해 일본 투어에 나선다.
3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의 연말콘서트인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가 일본에서도 이어진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12월 10일에서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한 뒤 출국한다. 그 뒤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는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일본팬들과 특별한 연말을 맞는다.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았다. 김준수라는 아티스트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인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그의 뮤지컬과 발라드 무대를 사랑해온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이어졌던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도리안 그레이' 마지막 공연으로 뮤지컬 공연 300회를 맞은 김준수가 지난 6년간 선보인 뮤지컬 무대에서의 모습과 주옥같은 넘버들을 총망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김준수와 함께 하는 2016년의 마지막은 일본 팬들에게 그 어느때보다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일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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