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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여자의 비밀' 송기윤, 손장우 친손자로 인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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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여자의 비밀' 송기윤, 손장우 친손자로 인정할까?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1.24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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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여자의 비밀'의 오민석은 송기윤의 친아들로 인정받게 될까?

24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103회에는 오동수(이선구 분)가 채서린(김윤서 분)의 악행을 막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담긴다.

채서린은 강지유(소이현 분)와 유마음(손장우 분)이 다정하게 포옹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안타까워한다. 그러나 오동수는 더이상 욕심을 냈다가는 채서린의 존재마저 위협받게 될 것이라며 그를 말린다. 

[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103회 예고편 캡처]

오동수는 채서린이 변일구(이영범 분)의 계략에 당해 살해될까봐 걱정한다. 오동수는 채서린이 더이상 악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설득하고, 그를 변일구에게서 지키려 한다. 

유강우(오민석 분)는 자신이 유회장(송기윤 분)의 친아들이 아닌 것을 알게 돼 낙담한 상황이다. 유강우는 모성그룹을 떠나 먼 곳에 가 혼자 시간을 보낸다. 

유강우는 "아버지 뵐 용기가 안 난다"고 하지만, 강지유는 그를 찾아가 용기를 북돋아준다. 유강우는 채서린, 변일구 일당을 벌하기 위해 힘을 내기 시작한다.

이미 유회장은 유강우를 친아들로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유회장은 유강우의 아들인 마음이를 끌어안으며 그가 친손자임을 강조하고, 이 장면을 보게 된 강지유는 먹먹한 감동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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