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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여자친구, 트와이스 저격? 이번에는 '청순'아닌 '여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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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여자친구, 트와이스 저격? 이번에는 '청순'아닌 '여전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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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여자친구가 6일 컴백을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여자친구와 트와이스의 '음원대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여자친구는 그동안 '파워청순' 콘셉트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를 3연속 흥행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이에 여자친구와 트와이스의 음원 맞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여자친구 'FINGERTIP' 티저 영상화면 캡처]

포문은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이 열었다. 트와이스는 'Knock Knock'로 음원차트를 '싹쓸이' 하면서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활약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컴백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두 걸그룹의 대결은 흥미진진할 예정이다. 특히 여자친구는 데뷔 이후 꾸준히 지켜왔던 '파워청순' 콘셉트가 아닌 제복을 선택하며 본격적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겠다는 포부다.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은 중독적인 후렴구와 귀여운 멤버들의 안무로 지난 앨범에 이은 트와이스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자친구는 그동안 보여줬던 색깔이 아닌 새로운 매력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제복 콘셉트에 많은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나 에프엑스의 '레드라이트'가 생각난다"며 긍정적인 반응이다.

과연 트와이스와 여자친구, 3월 걸그룹 대전은 누가 승리할까? 트와이스의 아성에 도전하는 여자친구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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