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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의 힘? 수목드라마 1위 되나… '7일의 왕비는' 고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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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의 힘? 수목드라마 1위 되나… '7일의 왕비는' 고전 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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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수목드라마 시청률 판도가 한 치 앞을 알 수 없게 됐다. '군주'의 시청률을 '수상한 파트너'가 맹추격 중이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정동윤)는 10.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1%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사진 = SBS '수상한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파트너'는 10%의 시청률을 넘어서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인 '군주'를 맹추격 중이다. '수상한 파트너'는 최근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으며 꾸준히 시청률을 높여가고 있다. 현재 수목드라마 1위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MBC '군주'는 13.2%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군주'는 아역배우 출신인 유승호, 김소현이 뭉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군주'는 꾸준히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의 힘은 배우 지창욱의 '힘'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에서 완벽한 비주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법조인 노지욱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쇼핑왕 루이'에서 활약하며 최근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남지현과의 케미스트리도 주목할 만 하다.

'수상한 파트너'와 '군주'가 수목극 대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동건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7일의 왕비'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7일의 왕비'는 현재 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수목드라마가 꾸준히 2강 1약의 구도로 전개될까? '수상한 파트너'의 시청률 상승에 드라마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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