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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GOD 박준형·김태우, 활동 당시 H.O.T 콘셉트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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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GOD 박준형·김태우, 활동 당시 H.O.T 콘셉트 따라했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2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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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GOD 박준형, 김태우가 활동 당시 H.O.T를 따라했다고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작가 김수지 박현정‧연출 박창훈)에서 박준형은 활동할 당시 콘셉트가 없어 고민하다 H.O.T를 따라하게 됐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에서 김태우는 박준형은 장우혁을, 윤계상은 문희준을, 데니안은 강타를 따라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우는 자신은 키가 커서 이재원을 맡게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준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준형과 김태우는 GOD로 활동할 당시 돈이 없어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준형은 김태우와 함께 서울 구경을 하던 중 햄버거를 먹고 싶어 하는 김태우를 위해 돈을 마련해 햄버거를 사줬지만, 돈이 없어 하나밖에 사지 못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또한, 박준형은 딸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다. 박준형은 “아이가 2시간에 한 번씩 깨서 힘들다”라며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김태우는 “아이를 낳고 나서 철든 것 같다”라고 전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박준형은 지난 2015년 13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해 올해 5월 득녀했다. 박준형은 SNS를 통해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태우는 박준형에게 “아이를 낳은 후 철든 것 같다”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박준형을 비롯해 GOD 김태우, 원타임 송백경, 신화의 전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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