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네이버 금요웹툰 순위 1위인 '외모지상주의'가 소풍 에피소드에 끝없이 이어지는 지방비하 논란, 문제점 비판에도 여전한 문제점으로 독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31일 공개된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에서는 또다시 지방 출신 학생들을 비하하는 장면들이 그려져 논란을 낳았다. 이번 '소풍' 에피소드는 사투리를 쓰는 지방 출신 캐릭터들에게 부정적인 외모와 캐릭터를 줘 비판을 받았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은 이번만이 아니다. 일진을 미화하는 '일진 미화' 논란 뿐만아니라 제목과는 달리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도 잇따랐다. 여성 캐릭터에 대한 왜곡된 의식도 문제점으로 꼽혀왔다.
'외모지상주의'는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금요웹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모지상주의'의 뒤를 이어 '갓오브하이스쿨'은 2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연재되는 '쌉니다 천리마 마트'는 3위를 차지했다.
별점순으로는 '쌉니다 천리마 마트'가 1위를 차지했다. '골든체인지'는 2위, 직장 일상 웹툰 '가우스전자'는 3위를 차지했다. 요리 웹툰 '밥 먹고 갈래'는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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