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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김주혁, "'1박 2일' 멤버들 인성 좋아… '구탱이형' 별명 지어준 데프콘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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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김주혁, "'1박 2일' 멤버들 인성 좋아… '구탱이형' 별명 지어준 데프콘에게 고맙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28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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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르곤'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 김주혁이 '1박 2일'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아르곤' 종영 인터뷰에서 김주혁은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이 좋다.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날 김주혁은 "(데)프콘이에게 고맙다. 프콘이가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그냥 툭 해줘는데, 마음에 든다"며 '1박 2일' 출연 당시 함께했던 데프콘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주혁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뿐만 아니라 김주혁은 "요즘은 '아르곤' 때문에 잘 못 봤는데 그래도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이다. 사실 나는 '1박 2일'을 보는 게 아니라 애들을 보는 것"이라며 "그 친구들을 정말 좋아한다. 애들 인성이 정말 좋다. 당시 '1박 2일'이 잘 된 게 사람들 인성이 남달라서 인 것 같다. 서로 욕심이 없는 친구들이다. 다른 예능과 달리 우리는 서로 치열한 부분들이 없었던 것 같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김주혁은 이날 '아르곤' 종영 인터뷰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한 것이 연기적인 부분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주혁은 최근 드라마 복귀작으로 케이블채널 tvN '아르곤'을 선택했다. '아르곤'에서 김주혁은 HBC 방송국의 탐사보토팀 '아르곤'의 팀장인 기자 겸 앵커 김백진으로 등장했다. 김주혁은 김백진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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