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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범죄도시' 관객수 400만 돌파, 예매 순위도 '지오스톰'·'대장김창수'에 앞섰다…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도 이겨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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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범죄도시' 관객수 400만 돌파, 예매 순위도 '지오스톰'·'대장김창수'에 앞섰다…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도 이겨낼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0.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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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새로운 개봉영화에도 또다시 예매 순위 1위를 지켜냈다. '범죄도시'는 지난 '희생부활자', '블레이드러너2049'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내며 롱런을 예고한 바 있다. 개봉 4주차에도 '범죄도시'의 흥행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예매율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남한산성'이 차지했다. 

 

[사진 = '범죄도시', '토르 라그나로크' 포스터]

 

예매순위 2위는 '지오스톰'이 차지했다. 날씨를 소재로 한 독특한 SF영화 '지오스톰'은 언론시사회 당시 호평받으며 개봉을 기대케 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스릴넘치는 재난영화라는 평가다.

조진웅 주연의 영화 '대장 김창수'는 백범 김구의 젊은 시절을 다룬 영화다. 상해임시정부를 도맡았던 중년의 김구가 아닌 청년 시절 김구의 옥살이를 소재로 해 주목받았다. 

'지오스톰'과 '대장 김창수'라는 만만치 않은 새 개봉영화에도 '범죄도시'의 인기는 쉽게 누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다음주 개봉영화들이 쏟아질 때 까지 '범죄도시'의 흥행돌풍은 이어질 예정이다.

10월 25일에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한다. '범죄도시'의 흥행돌풍을 '토르 라그나로크'가 잠재울 수 있을까? 다가오는 '범죄도시'와 '토르 라그나로크'의 극장가 경쟁에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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