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복면가왕'이 무려 11주만의 본방송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현재 가왕인 청개구리왕자의 타이틀 방어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일 MBC '일밤-복면가왕'(연출 오누리) 제작진은 "본방송으로 돌아온 복면가왕에서 청개구리왕자의 왕좌를 노리는 찰리채플린, 복어아가씨, 괘종시계, 시크릿 가든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듀엣곡 대결에서‘찰리 채플린’방송인 김나영을 꺾고 올라왔고‘복어 아가씨’는 가수 청하에 승리한 바 있다. ‘괘종시계’는 개그맨 심현섭을 꺾었으며 ‘시크릿 가든’은 가수 이보람과 펼친 박빙의 대결에서 승기를 잡아 살아남았다.
제작진은 "현재 가왕인 ‘청개구리 왕자’의 왕좌를 노리는 유례없는 실력파들이 모인 만큼 이번 본방에 더욱 기대감이 모이는 상황이다"라며 "블락비의 태일은 날카로운 추리 실력으로 김구라의 감탄을 자아낸 전력이 있어 패널 중 단연 시선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가왕인 청개구리왕자의 타이틀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 가수와 블락비 태일을 비롯한 패널들의 치열한 추리 싸움은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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