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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저스티스리그' 관객수 110만 돌파? '토르 라그나로크'는 450만 넘었다… 개봉 앞둔 '꾼', 손익분기점 넘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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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저스티스리그' 관객수 110만 돌파? '토르 라그나로크'는 450만 넘었다… 개봉 앞둔 '꾼', 손익분기점 넘길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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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저스티스리그'가 한적한 11월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곧 개봉하는 영화들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순위 1위는 '저스티스리그'가 차지했다. '저스티스리그'는 마블 '어벤져스'에 버금가는 DC 코믹스의 영웅들을 한데 모은 영화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영화 '저스티스리그', '꾼' 포스터]

 

영화 순위 2위는 '해피데스데이'가 차지햇다. '해피데스데이'는 같은 날 개봉한 기대작 '7호실'보다 순위에서 앞서며 입소문의 저력을 보여줬다. '해피데스데이'는 현재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개봉 1달 여가 가까워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4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마블 영화다운 흥행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다.

히어로 영화와 외화가 박스오피스 순위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영화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꾼'의 개봉 역시 눈길을 모은다. 오는 11월 22일 개봉하는 '꾼'은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의 캐스팅만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그동안 '도둑들', '마스터'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범죄 영화는 한국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꾼'이 '도둑들'과 '마스터'를 이어 흥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꾼'의 손익 분기점은 120만으로 마땅한 경쟁작이 없는 11월 말 개봉할 경우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극장가 비수기인 11월, 다양한 영화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흥행에 성공할 영화는 어떤 영화가 될까?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와 개봉 예정 영화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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