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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더 패키지' 이연희는 운명 같은 사랑을 믿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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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더 패키지' 이연희는 운명 같은 사랑을 믿을까?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22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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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이연희가 ‘더 패키지’ 종영 인터뷰에서 운명 같은 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1일 오전 11시 20분 서울 종로구 카페 West 19th에서 진행된 ‘더 패키지’ 종영 인터뷰에서 이연희는 드라마 ‘더 패키지’을 통해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연희가 인터뷰를 통해 운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 = 스포츠Q DB]

 

‘더 패키지’에서 윤소소(이연희 분)와 산마루(정용화 분)는 운명 같은 사랑을 그렸다. 이연희는 “‘더 패키지’를 통해 ‘인연은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운명이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연희는 “사실 사람을 깊게 알고 지내는 것이 무서웠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취향, 성격 등 통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많지 않다”라며 “이제는 그런 사람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연희는 “지금은 인연이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운명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이연희는 ‘더 패키지’를 통해 책임감, 리더십 등을 배울 수 있었다고 대답했다. 이연희는 극 중 가이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실제 가이드를 만났다. 이연희는 윤소소를 연기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갖고 있지 못했던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자신에게는 ‘더 패키지’가 고마운 작품이라고 대답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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