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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엑소(EXO), 방탄소년단(BTS)·워너원을 바라보고 느낀 감정은? (엑소 단독콘서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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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엑소(EXO), 방탄소년단(BTS)·워너원을 바라보고 느낀 감정은? (엑소 단독콘서트 기자회견)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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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사진 주현희 기자] 엑소가 단독콘서트 기자회견에서 방탄소년단, 워너원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2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 클럽에서 진행된 엑소 네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4 – The EℓyXiOn -’ 기자회견에서 엑소는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엑소가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을 언급했다. [사진 = 스포츠Q DB]

 

엑소는 “엑소가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린다고 하지만 행여나 질려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항상 새롭고 엑소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엑소는 “방탄소년단, 워너원의 경우 K팝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생각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싸이, 슈퍼주니어, 소녀시내, 동방신기 등 많은 선배님들께서 K팝을 알리신 것처럼 엑소를 포함해 다른 그룹들도 K팝을 알리는 것이 의무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엑소는 “언제든지 기회가 된다면 K팝에 기여하고 싶은 생각이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대답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엑소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는 각 콘서트마다 6만 6천 관객을 동원했다. ‘으르렁’, ‘CALL ME BABY’ 등 히트곡 무대와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일본 발표곡의 한국어버전 무대 등 3시간 동안 총 32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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