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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추신수, 드디어 전현무와 만났다… 아들 교육에 대한 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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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추신수, 드디어 전현무와 만났다… 아들 교육에 대한 고민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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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정상회담'에 야구선수 추신수가 출연해 아이들의 교육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낸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장 먼저 패널들과 함께 세계의 나눔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JTBC '비정상회담' 추신수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이날 '비정상회담'의 각국 비정상 대표들은 각 나라의 대표적인 사회 활동에 대해 언급한다. 또한 멤버들이 생각하는 관심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했던 선행을 자랑한다.

'비정상회담'의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한국대표로 야구선수 추신수가 등장한다. 평소 '전현무 닮은꼴'로 유명한 추신수는 등장과 동시에 전현무와 닮은 외모로 주목 받는다. 전현무와 추신수는 앞모습은 물론이고 뒷 모습까지 닮은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이후 추신수는 "머리 스타일도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자마자 "내일 머리 삭발하겠습니다"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내 놓기도 한다. 또한 추신수는 자신의 징크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한다. 그는 "사실 빨간색 팬티를 입었었다. 에너지가 돋는 것 같다"고 말하며 주위를 놀라게 한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추신수는 본격적인 토론을 위해 안건을 상정한다. 그는 "자녀 교육에 고민이 있어 이런 안건을 가져왔다"고 말하며 토론 주제를 발표한다. 추신수가 선택한 토론 주제는 '예체능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에게 조기교육을 시킬까 말까 고민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다.

 

JTBC '비정상회담' 추신수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추신수는 안건 상정 이후 아이들이 야구를 배우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과거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훈련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주목 받는다.

본격적인 토론 시작 이후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각 나라의 독특한 조기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프랑스의 오헬리엉은 "미식(美食) 교육이 있다"고 밝히고, 중국의 왕심린은 '서커스 전문 학교'에 대해 언급한다. 스위스의 알렉스는 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러시아 대표로 '비정상회담'을 찾은 일일 비정상은 체조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외에도 '비정상회담'에서는 예체능 조기교육을 일찍 시키는 게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각 나라에서 제일 비싸거나 저렴한 예체능 교육에 대해 이야기 한다. 뿐만 아니라 기발 혹은 기이한 예체능 훈련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경험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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