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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류정한 득녀, 결혼하기까지 러브스토리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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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류정한 득녀, 결혼하기까지 러브스토리 살펴보니…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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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2일 오후 단독 보도된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황인영은 이날 오전 9시께 첫째 딸을 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고, 남편 류정한이 두 사람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배우 황인영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스포츠Q DB]

 

황인영과 류정한은 지난해 3월 13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선후배로서 우정을 쌓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황인영과 류정한은 모두 크리스천으로 신앙이라는 공통점을 서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나갔다.

이후 결혼 10개월 만에 황인영과 류정한이 부모가 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인영은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징비록’, ‘무림학교’. ‘달콤한 비밀’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황인영은 도회적인 이미지로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혔다.

남편 류정한은 지난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활동을 시작했다. 뮤지컬 ‘돈키호테’, ‘지킬 앤 하이드’, ‘쓰릴 미’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류정한은 지난 1998년과 2007년에 각각 ‘제4회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신인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황인영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류정한과 다르게 지난해 작품 ‘무림학교’ 이후로 활동을 쉬고 있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된 황인영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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