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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워너원 강다니엘, '발칙한 동거'X'이불 밖은 위험해' 까지… 관찰예능의 신흥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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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워너원 강다니엘, '발칙한 동거'X'이불 밖은 위험해' 까지… 관찰예능의 신흥강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2.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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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미운우리새끼', '효리네 민박' 등 최근에는 '관찰예능'이 예능계에 대세가 된지 오래다. 이미 기존의 관찰 예능들이 화제성과 시청률을 독식하고 있는 이 때, 후발주자인 '발칙한 동거'가 화제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워너원 강다니엘은 데뷔 초 이미 예능 재능을 뽐낸 바 있다. 파일럿 프로그램인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다.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은 '힐링 예능'이 무엇인지 증명하며 팬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 = 스포츠Q DB]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의 활약 때문일까? 강다니엘은 MBC의 신개념 관찰예능 '발칙한 동거'에 출연하게 됐다. 이번에는 같은 워너원 멤버인 김재환, 옹성우와 함께다. 세 사람은 '옹녤환'으로 불리며 다소 주춤했던 '발칙한 동거'의 화제성을 높이고 있다.

강다니엘의 '관찰예능' 적응은 '이불 밖은 위험해'가 처음이 아니었다. 강다니엘을 벼락 스타로 만들어 준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는 연출이 가미된 관찰예능의 형식이다. 101명의 연습생들은 '프로듀스101'에서 자연스러운 자신의 매력을 짧은 시간 안에 어필해야 한다.

강다니엘은 압도적인 인기로 '프로듀스101 시즌2'의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미 관찰예능 강자로서 면모가 증명된 셈이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의 소년미를 '이불 밖은 위험해', '발칙한 동거'에서 선보이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딜 가든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강다니엘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발칙한 동거'는 '워너원 효과'를 봤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시청률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뷰티풀' 활동을 끝내고 비활동기에 접어든 워너원이다. 비활동기 동안 강다니엘이 '발칙한 동거'에 고정출연하며 보여줄 매력은 무엇일까? 음악방송이 없는 이 때, 강다니엘의 '발칙한 동거' 고정출연 소식은 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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