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싱글와이프2' 유다솜이 남편 서경석이 왕 대접을 원한다고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는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을 찾은 유다솜과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다솜은 "남편 서경석이 밖에서 유독 긴장을 많이 하고 사는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그런지 사실 집에 오면 왕 대접을 원하더라"며 "내가 피곤하거나 감정이 상해서 그렇게 못해주면 그걸 엄청 서운해 한다"고 전했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유다솜은 "예쁘고 좋은 거 먹으니까 남편 생각이 난다"며 서경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스튜디오의 서경석은 아내의 말에 미소를 보였다.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싱글와이프2'는 지난달 17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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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