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이 편성 시간 변경에도 불구하고 10%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3.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1% 상승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관계로 오후 10시 25분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편성 시간을 변경해 방송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하는 등 이번 토토가3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무한도전'은 토토가 시리즈를 통해 추억의 가수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토토가2를 통해서는 젝스키스 재결합을 성공시켰고, 방송을 시작한 토토가3의 주인공이 H.O.T로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늦은 시간 방송 됐음에도 13%대의 시청률을 자랑한 '무한도전'이 남은 토토가3 에피소드를 통해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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