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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0일' 워너원, 강다니엘-황민현-옹성우 데뷔 전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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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0일' 워너원, 강다니엘-황민현-옹성우 데뷔 전 모습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2.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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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워너원이 데뷔 200일을 맞았다. 그리 큰 숫자는 아니지만, 간절하게 가수의 꿈을 꿨던 워너원 멤버들에게는 ‘200’도 남다르게 느껴질 듯 하다.

워너원은 지난 8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앞서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만났다. 데뷔와 동시에 워너원은 인기를 높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워너원 강다니엘(왼쪽부터), 황민현, 옹성우. [사진 = 스포츠Q DB]

 

데뷔 전 워너원 멤버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센터’ 강다니엘은 ‘차오루 백댄서’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지난해 6월 차오루는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강다니엘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으로 출연 중이었다.

차오루는 “강다니엘과 함께 무대를 꾸민 적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실제 강다니엘은 차오루 백댄서로, 엄정화 ‘초대’ 무대를 함께 꾸민 적이 있다. 백댄서로 활동한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도 댄스 실력을 인정받았다.

황민현은 유일하게 데뷔한 적이 있는 멤버다. 황민현은 지난 2012년 뉴이스트 싱글 앨범 ‘FACE’로 데뷔했다. 데뷔 6년 차에 아론을 제외한 JR(김종현), 강동호, 렌(최민기)와 함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유일하게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다. 황민현은 워너원 활동이 끝난 후 뉴이스트로 합류할 예정이다.

데뷔 전 옹성우는 피팅모델로 아르바이트를 했다. 쇼핑몰 피팅 모델부터 웨딩, 헤어 등 ‘알바왕’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판타지오 연습생 시절 단편영화 ‘성우는 괜찮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워너원은 지난 해 8월 데뷔했다. [사진 = 워너원 공식 SNS]

 

현재 워너원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 200일을 축하는 글을 게재했다. 워너원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에 워너블도 워너원의 데뷔 200일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괴물신인’, 워너원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데뷔 이후 200일 동안 워너원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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