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블랙팬서'의 독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관객들의 호평 후기와 입소문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팬서'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블랙팬서'는 개봉 12일 만에 44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마블 영화 다운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독특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스릴러 영화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기대작이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안착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는 기대 이하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골든슬럼버'는 '월요일이 사라졌다'에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빼앗겼다. 현재까지 130만 관객을 돌파한 '골든슬럼버'의 손익분기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조선 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조선명탐정3'는 '블랙팬서' 개봉 전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지만 손익분기점인 300만 관객수에 이르지 못했다.
28일에는 영화 '궁합'과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한다. 새롭게 개봉하는 두 영화가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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