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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맞은' 낸시랭, 왕진진과 달콤한 신혼 근황 공개 "부부라는 가족으로...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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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맞은' 낸시랭, 왕진진과 달콤한 신혼 근황 공개 "부부라는 가족으로...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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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생일을 맞은 팝 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11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왕진진과 촬영한 셀피 두 장을 포함해 다수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과 함께 올린 메시지에서 낸시랭은 "하나님, 이제는 혼자가 아닌 부부라는 가족으로 '가족(family)'과 함께 2018년 오늘 제 생일에도 함께 예배를 드릴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사진 = 낸시랭 인스타그램]

 

짧지 않은 글을 통해 자신의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은 가운데 낸시랭은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 하느니라'란 잠언 구절과 마태복음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낸시랭은 "지혜와 총명과 순종하는 마음을 주세요", "순간순간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도 얻게 해주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깊은 신앙심도 드러냈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사진 = 낸시랭 인스타그램]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8단독은 지난 6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왕진진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29일로 연기했다. 기존 날짜는 오는 22일이었다.

앞서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왕진진은 "서류상 나이는 1980년생이 맞다"면서도 "사실은 내가 1971년생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외에 전자발찌 착용 여부, 사실혼 관계 등에 대해서는 대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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