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다시 논란의 국수집을 찾아갔다. 지난 3주 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한 국수집 사장은 태도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1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문제의 국수집이 다시 등장한다.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국수집을 방문해 사장과 대화를 나눈다.
지난 방송 당시 국수집 사장은 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발언, 백종원에게 레시피를 달라고 요청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백종원은 음식 솜씨에 앞서 사장의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성격을 고쳐야 한다"며 국수집 사장과 또다시 각을 세웠다. 필골목 오픈날 다시 국수집을 방문한 백종원과 사장 사이 무슨 일이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골목식당'에는 국수집 말고도 돈스파이크와 차오루의 가게 또한 오픈한다. 두 사람은 백종원의 수제자로 그동안 뛰어난 요리 실력을 발휘해왔다. 그런 두 사람에게 예상 외의 위기가 닥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이 가게를 넘어 한 골목의 상권을 코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충무로 골목이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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