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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어제(12일) 빙부상… '뭉쳐야 뜬다' 촬영 중 비보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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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어제(12일) 빙부상… '뭉쳐야 뜬다' 촬영 중 비보 접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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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빙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오전 OSEN은 " 김성주의 장인인 진봉래 씨가 지난 12일 별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성주는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뜬다' 촬영 중 이 소식을 전해 들었다. 해당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었고, 김성주는 첫 날 촬영을 마무리한 뒤 늦은 밤 빈소를 찾았다.

 

김성주 [사진= 스포츠Q DB]

 

김성주는 실의에 빠진 아내와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으며 발인은 오는 15일이다.

김성주는 지난 2000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아나운서 시절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 것은 물론 스포츠 중계에도 꾸준히 투입되는 등 능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김성주는 지난 2007년 프리랜서 선언을 하며 방송국을 퇴사했다. 이후 김성주는 '명랑 히어로', '화성인 바이러스', '슈퍼스타K', '일밤-아빠 어디가', '불멸의 국가대표', '명단공개', '한식대첩', '오늘부터 출근', '냉장고를 부탁해', '복면가왕', '쿡가대표', '위키드', '닥터고', '뭉쳐야 뜬다' 등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며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김성주는 '미스터 고', '가문의 영광', '국가대표' 등 각종 영화에 특별출연 하기도 했고, '내 인생의 사과나무'라는 책을 집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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