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우도환과 문가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2일 우도환 소속사 키이스트는 "우도환과 문가영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방송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국일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 말을 빌어 우도환과 문가영이 열애 중이란 사실을 알렸다. 우도환과 문가영 두 사람은 '위대한 유혹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문가영 소속사 SM C&C 측도 열애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지난해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우도환은 차세대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한 이후  지난해 OCN '구해줘', KBS 2TV '매드독'에서 주연을 맡은 데 이어  올해 '위대한 유혹자'에서 권시현 역으로 활약했다.

독일에서 자라 10살을 지나며 한국에서 생활을 시작한 문가영은 스무살이 되기 전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했다. 2016년 SBS '질투의 화신', JTBC '마녀보감', 지난해 tvN '명불허전'에 이어 올해 MBC '위대한 유혹자'에서 최수지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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