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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심이영, 마두수에게 쫓기는 반소영 만났다… 자수 권하나? 악행 용서받는 결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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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심이영, 마두수에게 쫓기는 반소영 만났다… 자수 권하나? 악행 용서받는 결말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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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해피시스터즈'의 윤예은(심이영 분)이 원수인 조화영(반소영 분)을 만났다. 심이영은 자신에게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반소영에게 자수를 권했다.

1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 109회에서는 마두수(성창훈 분)가 반소영이 숨어 지내는 곳을 찾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성창훈은 반소영의 멱살을 잡고 돈을 내놓으라고 윽박질렀다.

 

'해피시스터즈' 반소영 [사진 = SBS '해피시스터즈' 방송화면 캡처]

 

반소영은 도망치던 중 심이영과 마주쳤다. 심이영은 반소영을 쫓아가 도움을 줬고, 반소영에게 자수를 권한다. '해피시스터즈' 예고편에서 반소영은 자신이 진심으로 이진섭(강서준 분)을 사랑했음을 고백하며 자신의 악행을 후회했다.

'해피시스터즈' 결말에서 반소영은 자신의 죄를 자수하고 감옥에서 죗값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심이영 역시 안타까운 과거사를 지닌 반소영을 용서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반소영과 심이영의 관계가 호전되는 것에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심이영은 자신에게 온갖 시집살이를 시키던 시어머니 진말심(김선화 분)을 쉽게 용서한 바 있다. 반소영의 경우 민형주(이시강 분)을 칼로 찌르는 악행을 저질렀는데도 용서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청자들은 아쉬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해피시스터즈'에서 악행을 벌여왔던 캐릭터들은 대다수 용서를 받거나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희대의 악녀 반소영 역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심이영에게 용서를 빌까? 결말이 다가오고 있는 '해피시스터즈'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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