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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주완, 대마초 흡연 혐의 집행유예 선고… 출연작 보니 '왕가네 식구들'·'학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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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주완, 대마초 흡연 혐의 집행유예 선고… 출연작 보니 '왕가네 식구들'·'학교 2017'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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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배우 한주왕은 '왕가네 식구들', '학교 2017'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버은 지난 4월 한주완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에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320만원 추징금도 함께 선고했다.

 

배우 한주완 [사진 = 스포츠Q DB]

 

한주완은 지난 2017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마초를 구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판매대금은 가상통화인 비트코인으로 지급됐다. 재판부는 "대마 유통ㅇ로 이익을 얻으려고 했다기 보다는 개인적인 호기심 해소를 위해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집행유예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배우 한주완의 대마 흡연 소식에 그의 이전작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주완은 KBS의 인기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최상남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한주완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한주완은 드라마 '화정',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임수정과 함께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당신의 부탁'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주완의 대마초 흡연 집행유예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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