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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스트레스에 병원 行… 본가 부산 내려갈 예정, 하차한 작품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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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스트레스에 병원 行… 본가 부산 내려갈 예정, 하차한 작품들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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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투' 성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오달수가 최근 병원에 입원했던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오달수 측 관계자는 "오달수가 입원한 것은 사실이다.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라며 오달수의 현 상황을 전했다. 오달수는 '미투' 성폭력 폭로 이후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 채 본가인 부산으로 내려갔다.

오달수는 병원에서 퇴원한 후 다시 부산 본가로 향할 예정이다.

 

배우 오달수 [사진 = 스포츠Q DB]

 

미투 운동 100일이 지나며 최근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유명인들에 대한 재주목도 이뤄지고 있다. 오달수의 경우 다수의 작품에서 하차 후 부산 본가에서 칩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수가 하차한 작품들 또한 화제를 모은다. 오달수는 2018년 중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2'에서 하차했다. '신과함께1'에서 판관 역으로 출연했던 오달수는 다음 시리즈인 '신과함께2'의 촬영했으나 해당 장면은 통편집 된다. 오달수의 후임으로는 배우 조한철이 낙점됐다.

오달수가 하차한 작품은 '신과 함께2'만이 아니다. 오달수는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도 하차했다. 해당 역할은 배우 박호산이 맡았다.

'천만 요정'이라고 불리며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던 오달수다. '미투' 폭로 이후 근황이 전해지지 않은 오달수의 병원 입원 소식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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