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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연우, 모모랜드 '뿜뿜' 커버부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육성 라이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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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연우, 모모랜드 '뿜뿜' 커버부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육성 라이브까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5.2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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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모모랜드의 '뿜뿜'부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육성 라이브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연출 박지영, 신수정)에 출연한 김연우는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김연우가 선보인 '사랑한다는 흔한 말'은 지난 2006년 발표된 김연우의 3집 타이틀곡이다. '사랑한다는 흔한 말'은 영화 '사랑을 놓치다'의 주제곡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 곡은 이별 뒤 후회로 가득찬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김연우는 특유의 깔끔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하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대가 끝난 후 김연우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오늘 콘셉트는 뭐냐"고 묻는 유희열의 질문에 "꼬마 요정?"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김연우는 '유스케' 무대에서 아이돌 댄스 커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연우는 "요즘 모모랜드의 '뿜뿜'이라는 안무가 재미있더라"라며 즉석에서 모모랜드 '뿜뿜' 안무를 선보였다. 김연우는 포인트 안무를 정확히 표현했을 뿐 아니라 귀여운 표정까지 따라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우의 무대가 끝난 뒤 유희열은 "사석에서 친구다. 20년 넘게 본 친구인데 눈물이 날 것 같다.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며 "내 친구가 좋으면 됐다"고 표현했다.

또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김연우는 콘서트에서 다양한 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연우는 콘서트 말미 보여주는 육성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연우는 반주와 마이크 없이 육성으로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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