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한가로운 일요일인 27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지상파 3사와 더불어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에서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가 재방송 될 예정이다.
오후 1시 20분부터 KBS 2TV에서는 ‘슈츠’ 9회와 10회가 재방송된다. ‘슈츠’는 대한민국 전설의 변호사인 장동건과 가짜 변호사인 박형식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같이 살래요’ 21회를 방송한다. 유동근과 장미희의 신중년 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같이 살래요’는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의 왕좌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MBC에서는 오후 1시 20분부터 ‘이리와 안아줘’ 5회부터 8회까지 재방송한다. 잔인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허준호가 어떤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후 4시 15분에는 ‘이별이 떠났다’ 4회를 방송한다. ‘이별이 떠났다’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해 채시라 조보아 정혜영의 뛰어난 연기실력으로 눈길을 끈 작품이다. 또한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해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SBS는 오후 2시 30분부터 ‘훈남정음’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방송한다. 2011년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황정음과 남궁민이 7년 만에 재회한다는 소식에 ‘훈남정음’은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는 오후 12시 10분부터 ‘미스 함무라비’ 스페셜 1,2회를 재방송한다. 동명의 원작 소설 작가인 문유석 판사가 대본을 집필해 실감나는 전개를 선보인 ‘미스 함무라비’는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생생한 연기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안겼다.
케이블채널 tvN은 오전 10시 26분과 오후 6시 10분 두 차례에 걸쳐 ‘무법 변호사’ 5회를 방송한다. 자신이 그토록 신뢰하고 존경하던 이혜영의 숨겨진 진짜 모습을 알게 된 서예지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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