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독전'이 누적 관객수 250만명을 돌파했다. '데드풀2'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여전한 마블 영화의 강세를 보여줬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독전'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독전'의 손익분기점은 약 280만 관객수로 알려져 있다. '독전'이 꾸준히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는 만큼 손익분기점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
'데드풀2'는 3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5월16일 개봉한 '데드풀 2'는 쿠키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영화만큼이나 발랄한 OST 역시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영화 '버닝'은 박스오피스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버닝'은 48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대 이하의 흥행성적을 거뒀다. '버닝'의 손익분기점은 250만 관객수다. '버닝'은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등 작품성 면에서 호평받았지만 흥행에는 참패하며 아쉬움을 나았다.
6월에는 새로운 영화들이 개봉하며 극장가를 또 한번 뒤흔들 예정이다. '쥬라기 월드'의 후속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6일에 개봉한다. '쥬라기 월드'의 개봉이 '독전'이 흥행 중인 영화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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