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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무법변호사' 이혜영, 차정원 회유 시작… 염혜란이 이준기·서예지 배신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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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무법변호사' 이혜영, 차정원 회유 시작… 염혜란이 이준기·서예지 배신할 가능성?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6.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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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법 변호사'의 이혜영이 차정원을 회유하기 시작했다. 이로인해 염혜란이 이준기와 서예지를 배신하게 될 가능성이 열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무법 변호사'(극본 윤현호·연출 김진민)의 차문숙(이혜영 분)은 다시 한 번 남순자(염혜란 분)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무법 변호사'의 이혜영은 자신과 관련된 비난 여론을 잠재우고 대법원장 청문회를 통과하기 위해 염혜란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이혜영은 결국 염혜란 재판의 판사가 됐다. 동시에 봉상필(이준기 분)과 하재이(서예지 분)는 염혜란의 공동 변호사가 되기로 했다.

 

tvN '무법 변호사' [사진= tvN '무법 변호사' 화면 캡처]

 

이준기와 서예지는 이혜영을 잡기 위해 염혜란 재판을 이용 중이다. 염혜란은 자신의 공동 변호사로 등장한 서예지를 보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그의 엄마 노현주(백주희 분) 일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이혜영은 염혜란의 딸 강연희(차정원 분)를 만나 법정에서 모든 죄를 인정하게 만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차정원에게 엄마 염혜란을 배신하라는 취지의 말을 이어갔고, 차정원은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혜영의 태도 변화는 차정원과 염혜란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무법 변호사'의 염혜란은 딸 차정원의 성공을 위해 악행을 이어왔기 때문에 이혜영의 이야기에 대해 알게 된다면 이준기와 서예지를 배신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차정원이 이혜영의 태도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서예지와 이준기 편에 서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으로 '무법 변호사'의 염혜란과 차정원 모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혜영은 어떤 방법을 사용해 위기를 빠져나가려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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