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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사유리, 차오루에 "효도 진짜 많이 해" 칭찬 불구 눈물 흘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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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사유리, 차오루에 "효도 진짜 많이 해" 칭찬 불구 눈물 흘린 사연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02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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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비행소녀’에 출연한 사유리가 평소 절친인 가수 차오루와 점집을 찾았다. 사유리는 생각지도 못한 무속인의 말에 눈물을 흘린 차오루를 위로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사유리는 “한국에선 처음”이라며 차오루와 함께 점집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양한 궁금증이 있었던 사유리는 기대에 찬 눈빛을 드러냈지만 무속인의 말에 울음을 터뜨린 차오루를 보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비행소녀’에 출연한 방송인 사유리 차오루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가수 차오루와 함께 미래의 남편과 아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점집을 찾았다. 하지만 방송 도중 갑자기 무속인이 차오루에게 나이를 물어봐 긴장감을 조성했다.

‘비행소녀’에서 무속인은 차오루를 향해 “안쓰러워 보인다”면서 “효녀 심청 같다”고 말했다. 이 얘기를 들은 차오루는 “부모님에게 효도한 게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사유리는 등을 토닥이며 “효도 진짜 많이 한다”고 전해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차오루는 사유리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한국 활동을 하면서 부모님 곁을 지키지 못했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에 사유리는 “내 점괘를 보러 왔는데 왜 네가 우냐”며 특유의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유리 차오루. 두 사람이 ‘비행소녀’에서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 깊은 고민은 무엇이었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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