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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박하나, 은회장이 남긴 '창업백서'로 성공? 왕빛나, 최명길에게 배신감… 한상진과 또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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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박하나, 은회장이 남긴 '창업백서'로 성공? 왕빛나, 최명길에게 배신감… 한상진과 또 손잡았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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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형의 집'의 홍세연(박하나 분)이 은회장이 남긴 창업백서를 손에 넣었다. 창업백서에는 은회장과 위너스 그룹의 노하우가 담겨있었다. 박하나는 창업백서로 자신의 회사를 세워 성공시킬 것으로 보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연출 김상휘) 98회에서는 장명환(한상진 분)이 금영숙(최명길 분)에게 창업백서를 넘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상진은 금고 속의 모든 것을 자신이 가진다는 은경혜(왕빛나 분)과의 계약에 따라 창업백서를 가지게 됐다.

 

'인형의 집' 왕빛나 [사진 = KBS 2TV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인형의 집'에서 가장 먼저 창업백서의 가치를 눈치 챈 것은 최명길이다. 최명길은 자신의 친딸 왕빛나가 감옥에 가는 조건을 허락하면서까지 한상진에게서 창업백서를 얻어내 박하나에게 넘겼다. 박하나는 창업백서를 기반으로 자신의 사업을 부흥시킬 것으로 보인다.

'인형의 집'에서 왕빛나 역시 뒤늦게 창업백서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왕빛나는 한상진이 창업백서를 최명길에게 넘겼다는 소식에 친엄마 최명길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인형의 집'에서 왕빛나는 결국 한상진과 또 다른 계약을 한다. 왕빛나는 한상진에게 막대한 돈을 약속하면서 창업백서를 되찾아올 것을 요구했다. 왕빛나는 "창업백서 속 한 줄을 읽었는데도 사업적인 영감이 떠올랐다"며 창업백서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인형의 집'에서 박하나는 창업백서를 기반으로 의류 사업을 성공시킬 것으로 보인다. 박하나가 자신의 사업을 성공시키고 왕빛나에게 복수를 마무리 할 수 있을까? 새로운 목표가 된 '창업백서'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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