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신과함께2'가 700만 누적 관객수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맘마미아2'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2'('신과함께 인과 연')는 68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그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현재 560만 관객을 돌파한 상태다.
영화 '신과함께2'의 손익분기점, 쿠키영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2'는 140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1'과 동시 제작됐다. 이미 전편이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긴 상황이다. '신과함께2'가 천만을 돌파하면 한국 영화 최초로 전편과 속편이 모두 천만을 넘긴 영화가 된다.
영화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2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과 함께2'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션임파서블'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흥행세를 보였다.
개봉을 앞둔 영화 '맘마미아2'의 열풍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맘마미아'의 후속작인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는 오는 8일이 개봉일이다. 인기 그룹 아바(ABBA)의 명곡들로 구성된 뮤지컬 넘버들이 영화의 OST로 사용되며 전편 개봉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았다.
'신과함께2'로 뜨거워진 여름 박스오피스는 연달은 대작들의 개봉으로 꾸준히 경쟁히 치열할 예정이다.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신과함께2'가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새롭게 개봉하는 '맘마미아2' 역시 사랑받을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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