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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워마드 운영자 구속 수사 보도... 경찰청 "워마드와 일베 차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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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워마드 운영자 구속 수사 보도... 경찰청 "워마드와 일베 차별 없다"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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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JTBC '뉴스룸'이 인터넷사이트 '워마드' 운영진 체포 영장 관련 내용을 보도 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 체포 영장 발부와 이에 대한 일부 누리꾼의 '편파수사' 주장을 보도 했다. '뉴스룸'의 손석희는 "워마드 운영자 체포 영장 발부로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쳐]

 

'뉴스룸'에서 경찰청 측은 인터넷사이트 '워마드'에 대한 수사는 아동 나체사진 유출이 계기가 됐으며, 해외 출국 시도가 있어 통상적 절차에 따라 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룸의 손석희는 "편파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청 측은 워마드와 일베는 차별 없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며  "올해 워마드 검거 사례가 없는 것에 반해 일간베스트(일베)의 경우 69건의 사건을 접수해 53건을 검거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워마드 운영자 체포 영장 발부 뿐 아니라, 아시안 게임 정식종목 채택으로 관심을 모은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을 초대했다.

이어 앵커브리핑에서는 영화 '미션임파서블'을 인용해 BMW 화재 사건을 소개했다. 손석희는 "BMW의 별명이 '불자동차'가 됐다"며 많은 이들이 선망하던 드림카가 자사의 결함을 알고 있으면서 침묵한 것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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