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두니아'에서 워프홀을 통해 현실로 돌아온 이근, 권현빈, 러블리즈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현실로 돌아온 뒤 기자회견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MBC '두니아'에서는 기자회견을 통해 두니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러블리즈 미주, 권현빈, 이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두니아에 공룡이 있다", "두니아의 시간은 현실과 다르다"라며 그동안 겪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두니아'에서 세 사람의 이야기에 기자들은 당황을 드러냈다. 권현빈은 "저는 '두니아' 가 아니면 스케줄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러블리즈 이미주는 "정말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금방 비행기를 타고 왔다"라며 솔직한 고백을 해 웃음을 더했다.
'두니아'에서 이근은 생존 전문가로 출연, 의미심장한 캐릭터로 활약했다. 다시 현실로 돌아온 이근은 새로운 한국에 있는 여동생과 다시 재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워프홀에 뒤늦게 뛰어든 딘딘의 행방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러블리즈 이미주, 이근, 권현빈은 현실로 돌아왔지만 딘딘은 행방을 알 수 없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두니아'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연기를 통해 스토리를 진행하기도 하고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생존 방식을 보여주기도 한다. 러블리즈 이미주, 이근, 권현빈이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오며 펼쳐질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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