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이인혜가 알렉스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인혜는 과거 윤서현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구한 것이 알렉스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알렉스에게 고마움을 느꼈지만, 이인혜는 대리모 시절의 트라우마로 마음을 열지 않았다. 알렉스와 이인혜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 60회에서 윤서현(강성남 역)은 알렉스(신상혁 역)을 찾아갔다. 이 과정에서 알렉스는 자신이 과거 윤서현을 막고 이인혜(윤지영 역)을 구했다고 말했다.
이인혜 역시 알렉스가 자신을 구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인혜는 알렉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인혜는 "대표님과 저는 스쳐지나갈 인연이었어요"라며 "지금도 우리는 그래야 했나봐요"라고 알렉스의 마음을 거절했다.
'나도 엄마야'에서 문보령(오혜림 역)의 등장으로 이인혜와 알렉스의 러브라인은 위기에 처했다. 여기에 송유안(여민경 역)과 우희진(최경진 역)까지 가세하면서 이인혜와 알렉스의 애정 전선에 먹구름이 끼어있는 상태다.
알렉스, 이인혜가 도운 가출 청소년 제니는 우희진이 버린 딸로 추측되고 있다. 제니는 자신의 친부모를 안다고 '나도 엄마야'에서 말한 바 있다. 신상혁(박현준)의 아내로 새로운 삶을 사는 우희진이 제니의 존재를 안다면 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나도 엄마야'의 이인혜와 알렉스는 주변 인물들로 인해 서로의 마음을 표출하지 못하고 있다. 문보령은 우희진의 핍박으로 인해 이인혜와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 문보령과 제니가 알렉스 이인혜 커플의 러브라인을 도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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